“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가치를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FES 51대 회장 김호준입니다.


FES에 관심이 있어 찾아오신 여러분께 FES가 어떤 곳이고, 무엇을 얻을 수 있으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1년간의 짧은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FES는 Future Entrepreneurs’ Society의 약자로, ‘미래 기업가들의 학회’입니다. 각자가 정의하는 기업가, 기업가 정신은 모두 다르기에 제가 한마디로 정의하는 것은 오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FES에서는 기업가가 무엇인지, 기업가 정신이란 무엇인지, 나는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할지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는 것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너무나 뛰어난 사람들과 함께 말이죠.

나의 좁았던 세계는 주변의 뛰어난 사람들과 함께하며 넓어지고, 1년간의 세션과 같은 고민을 하셨던 Alumni 선배님들과의 대화를 통해 단단해집니다. FES의 가치는 여기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이 때문에 FES를 전략학회, 창업학회 등 하나의 단어로 정의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FES는 단순히 커리어를 목적으로 하는 학회가 아닙니다. 그 한 단어로는 담을 수 없는 무한한 가치를 품고 있습니다. 커리어는 나의 꿈을 향해 내딛는 첫발일 뿐입니다. FESian들은 첫발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닌 그 뒤에 있는 긴 마라톤 코스를 달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FES는 여러분이 그 길을 달릴 수 있는 체력과 힘, 지혜를 기를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1년간의 여정이 쉽지 않겠지만, 여러분이 함께할 동기들과 28년의 세월을 함께한 500명의 Alumni와 함께라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그 과정 끝에는 여러분만의 길이 펼쳐져 있을 것이고, 여러분은 이 길을 완주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가치를 얻을 수 있을까요? FES에서 여러분도 모르는 자신만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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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president@fes.kr

FES 제 51대 회장 

김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