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과 몰입을 경험케 하는 집단, FES”

안녕하세요. FES 53대 회장 임규민입니다.


여러분이 삶에서 가장 몰입하고 집착해본 경험은 무엇인가요?
저는 FES를 단 두 가지 키워드로 정의합니다. 바로 ‘몰입’과 ‘집착’입니다.
1년 동안 FES에서 활동하며 저는 이 두 가지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강력한 힘을 갖는지 직접 경험했습니다.


Future Entrepreneurs’ Society(FES)는 이름 그대로 ‘미래 기업가들의 학회’입니다. 기업가라는 단어가 거창하게 들릴 수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기업가는 ‘최선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사람’입니다. 즉, 전략적 사고를 바탕으로 주어진 문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정의하고, 치열한 고민 끝에 최선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는 사람이죠.
우리는 창업가가 되든, 컨설턴트가 되든, 투자자가 되든, 결국 ‘의사결정’과 맞서야 합니다. 단순히 커리어뿐만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방식 자체에서도 우리는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기업가 정신이 필요한 것입니다.

FES는 지름길이 아닙니다. 오히려 정면승부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직면하고 직접 깨부숴 나가는 과정입니다. 때로는 다소 무식해 보일 수도 있고, 때로는 지칠 수도 있습니다.
겁이 난다면 과감히 돌아가십시오.
우리는 꾀 부리지 않고, 본질적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저 역시도 수없이 한계에 부딪혔고, 정말 힘든 순간도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단 한순간도 이 조직에 몸담은 것을 후회한 적은 없습니다. 성장에 진심을 다하는 동료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고, 결국 더 단단해졌습니다.
FES에서의 1년은 결코 쉽지 않을 것입니다.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만큼 힘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을 견디고 나면,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여러분만큼 삶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도전하는 이들이 이곳에 모여들 것입니다. 함께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성장해나갈 동료들을 만나보세요. 그들과 함께할 때, 여러분은 스스로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멀리 나아갈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의 선택만 남았습니다.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Future Entrepreneurs Start Here, FES"

E-mail : president@fes.kr

FES 제 53대 회장 

임규민